낮은 반응률을 극복하는 면역 항암 치료법의 새로운 패러다임
T 세포 이중항체 기술 (T-Cell Engager)
이중항체는 두 개의 서로 다른 항체의 기능을 한 개의 항체로 융합하는 기술로 단순히 병용투여 치료 대비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새로운 작용기전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입니다.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항체를 하나의 항체로 융합할 경우 주사제로서
암세포 주변에 특이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기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그림설명
2 by 1 포맷으로 제작된 ALiCE는 암세포 항원에 대한 항체의 결합력 역가를 CD3 항체의 역가보다 크게 높임으로써 체내에서 주로 암세포 표면에 targeting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CD3 항체의 결합력을 낮춤으로써 혈중에서 과도한 T-세포 활성화를 최소화하도록 하였습니다.
항원에 2가, T 세포에 1가로 결합하는 독자적 구조의 T 세포 관여 이중항체 ALiCE (Antibody Like Cell Engager)
일반적인 Y-shape IgG type의 이중항체로써 구조적 엔지니어링을 통하여 항체 변형을 최소화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입니다.
ALiCE의 윗부분은 일반적인 항체와 동일한 구조인 2가의 Fab이 위치하며 암세포 항원을 인식하고, 항체의 Fc 부분을 1가의 CD3 항체 가변영역 절편(Fv)으로 대체한 2 by 1 구조입니다.
- 자사항체의 우수한 프로필 유지
- 결합력 차이 유도 (암세포 ＞ T-세포)
- 부작용 최소화
- 우수한 면역항암 치료 효과
- 암세포 주위에서 T-세포 활성화로 부작용 최소화
면역 회피 극복과 함께 종양 세포만 특이적으로 인식하여 사멸 시키는 의학적 미충족 해결
* 그림설명
ALiCE는 체내에서 결합력이 높은 2가의 항체에 의해 암세포 표면 항원에 먼저 결합한 후 암세포 주변의 T-세포 중 특히 CD8 양성의 cytotoxic T-세포와 결합하게 되어
두 세포 사이에 면역 시냅스가 형성되고 동시에 T-세포가 TCR-MHC 결합에 의한 신호 없이도 활성화되어 암세포를 사멸 시키게 됩니다.
01
자체 개발 원천 기술
- 강력한 항암 효능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항암제의 문제점 (짧은 혈중 반감기, 낮은 생산성, 높은 독성) 해결
- 2020년 미국 특허로 등록될 만큼 혁신성을 세계에서 인정받음
02
이중항체 플랫폼
- CD3 항체 기반으로 암세포와 T-면역세포를 동시에 결합시켜 ‘브릿지 역할을 수행’
- T-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T-면역세포는 이중항체와 결합된 암세포를
바로 사멸 시키는 방식을 통해 기존 면역관문억제제보다 강력한 효능을 보임
03
인간 항체와 유사한
2 by 1 포맷
- 인간 항체와 유사한 형태인 Y자형의 ‘2 by 1’포맷으로 제작되어 암세포 항원에 대한 항체의 결합력 활성화 단위(역가)를
기존 CD3 형태의 역가보다 50~100배 이상 성공적으로 향상 - 정맥 투여 시 이중항체가 대부분 암세포와 결합하게 유도
04
최적 분자량으로
디자인된 ALiCE
- 신장에서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적 분자량으로 디자인되어 투여 이후에도 우수한 혈중 안정성을 확보
- 우수한 혈중 안정성으로 늘어난 약물의 반감기는 투여량 및 침출(infusion) 시간을 줄여 환자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
2030년 9조원 시장으로 예상되는 Big Market
- 2008년 FDA 승인을 받은 AMGEN의 BiTE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대형 제약사들이 이중항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 단일 항체 요법의 효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중항체 시장은
2018년 3조 5천억 원에서 2030년에는 약 9조 원이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Global bispecific antibody developer company
-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보면
총 57개 물질 중 약 86%인 49개의 물질이 임상 1상에
분포해 있습니다. (2021년 기준) - 앞으로 이중항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