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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美듀얼로직스 "이중항체 공동개발"
와이바이오로직스 인간항체 라이브러리서 항체 발굴, 듀얼로직스 이중항체 플랫폼 제공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 인간항체 전문 회사 와이바이로직스(Y-Biologics)가 이중항체 플랫폼을 넓히기 위해 미국 바이오텍과 손을 잡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에 위치한 이중항체 전문기업 듀얼로직스(Dualogics)와 신규 면역항암 이중항체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는 자체 인간항체 라이브러리인 'Y-max ABL'로부터 발굴한 항체와 듀얼로직스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오소맙(Orthomab)을 활용하여 다수의 신규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공동으로 리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약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단 재정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영우 와이바이오의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항체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는 고유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 ABL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듀얼로직스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오소맙과의 협업을 통해 당사 면역항암 이중항체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언 할렛(Ryan Hallet) 듀얼로직스의 대표는 “항체분야의 전문성을 확립한 기업, 자체 라이브러리를 통해 신속하게 다양한 신규 항체를 발굴할 수 있는 와이바이오와 협업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중항체 분야에서 듀얼로직스의 전문성과 와이바이오의 항체 발굴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업은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의 의미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T세포 engager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 엘리스 플랫폼은 2개(bi-valent)의 암 항원을 겨냥하는 Fab와 1개(mono-valent)의 CD3 Fv가 이어진 형태다. 생산 공정에서 항체 정제를 위한 결합기가 필요하지 않아 항체 변형 없이 빠르게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 단가도 낮은 장점을 가진다. 다만 ALiCE 플랫폼은 작용기능(effector function)이 없는 형태로, 특정 항암 타깃에 따라 작용기능이 필요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듀얼로직스의 이중항체 기술 '오소맙(OrthoMab)'은 브라이언 쿨만(Brian Kuhlman) 노스캐롤라니아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교수가 개발한 것을 기술이전한 것으로, 듀얼로직스는 2015년 설립됐다. 오소맙은 기존의 단일클론항체 스캐폴드의 두 영역(Fab, Fc 도메인)에 변이를 만들어, 다른 종류의 항체가 결합하도록 만든 이중항체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이중항체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듀올로직스는 오소맙 플랫폼을 이용해 자가면역질환 및 암질환을 타깃한 신약후보물질로 전임상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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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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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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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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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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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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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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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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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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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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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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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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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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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각각 소재한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분야의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 뿌리를 둔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Genocso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체결됐다. 이들 기업이 연구개발하게 될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도 불린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치료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반면 부작용 및 독성은 미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이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 적용되지 않고 효과가 있는 암 환자 중 20%~30% 비율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면역항암 항체를 기본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를 조합, 병용 투여할 때 암 환자의 반응율을 높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Genocso는 암의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용요법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병용요법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항체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다양한 면역항암 항체신약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Genocso는 지난해 유한양행을 통해 얀센(Janssen)에 기술을 수출(1조4000억 원)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주역으로 최근엔 저분자 면역항암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와아바이오로직스와 Genocso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암을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 상생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 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을 대전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보유기술이 기업 및 병원으로 이전되어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 중인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거점지구에 이어, 2025년까지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를 새로이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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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美 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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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Armed with Wide Array of Bispecific Antibodies for Cancer Treatment Set to Begin First Phase 1 Clinical Trial in 2020
Y-Biologics, a domestic bio company, is planning to commence a Phase 1 clinical trial for YBL-020, a new bispecific antibody drug for cancer treatment, in 2020. Y-Biologics Vice President (Director of Research) Young Gyu Cho announced the plan while introducing the company at the Bio Korea held at COEX in Samseong-dong, Gangnam-gu, Seoul. YBL-020 is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at inhibits the proteins PD-L1 and LAG-3 with two antibodies. Cancer cells can evade the attacks from T cells by secreting a protein called PD-L1. This is possible because when PD-L1 binds to the PD-1 receptor on the surface of a T cell, the immune cell fails to recognize it. This means that by inhibiting PD-L1 or PD-1, immune cells will be able to maintain their function and attack cancer cells. Similarly, inhibiting LAG-3 increases the activity of immune cells under similar principles. Among th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global market, Keytruda from a multinational pharmaceutical company and Opdivo from Bristol Myers Squibb are ranked first and second in terms of sales. Both of these are monospecific antibodies that inhibit a single type of protein, i.e., PD-1. Y-Biologics is planning to increase the therapeutic effectiveness by more than a double by developing a bispecific antibody consisting of two antibodies. There are only two comparable drugs with the same mechanism of action as YBL-020, and they have been developed by F-STAR and MacroGenics. All of them are currently being examined in Phase 1 clinical trials. Y-Biologics is armed with several new bispecific antibody drugs with slightly different mechanisms of action from YBL-020. All of them are in the non-clinical phase (animal testing). Among them, YBL-008 normalizes microvessels or prevents fibrosis thereof, thereby increasing the ability of immune cells to penetrate into tumors. It inhibits the proteins, PD-L1 and VEGF-a. Thee company is also examining a bispecific antibody that can inhibit PD-L1, while boosting the activity of OX-40 and CD-137, thereby enhancing the ability of T cells to attack cancer cells. Five new bispecific antibody drug substances, i.e., YBL-013, YBL-017, YBL-018, YBL-031 and YBL-032, developed through the proprietary bispecific antibody platform technology, ALiCE, are currently in the non-clinical stage. Y-Biologics plans to select one of these substances and begin a Phase 1 clinical trial around 2021. Y-Biologics is also planning to kick off a Phase 1 clinical trial for YBL-006, a monospecific antibody and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at the end of this year. Since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has yet to be developed in Korea, this can be seen as the first step toward localization. Y-Biologics has a total of 20 pipelines, including 10 bispecific antibody drug substances, 5 monospecific antibodies, 2 antibody-drug conjugates (ADCs), and 3 autoimmune disease antibody sub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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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암치료 이중항체 대거 장전…"2020년 첫 임상1상"
국내 바이오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중항체 항암 신약물질인 'YBL-020'에 대해 2020년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19일 조영규 와이바이오로직스 부사장(연구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행사에서 기업소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YBL-020'은 단백질 'PD-L1'과 'LAG-3'를 2개 항체로 억제시키는 면역관문억제 신약물질이다. 암세포는 평소 단백질 'PD-L1'을 분비해 면역 T세포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이 'PD-L1'이 T세포 표면에 있는 'PD-1' 수용체와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인식하지 못해 제기능을 잃기 때문이다. 따라서 'PD-L1'이나 'PD-1'을 억제하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LAG-3'를 억제하면 비슷한 원리로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높인다.현재 전세계서 시판 중인 면역관문억제제로는 다국적제약사의 '키트루다'와 BMS제약의 '옵디보' 등이 매출 1, 2위를 달리고 있다. 모두 다른 단백질인 'PD-1' 1개를 억제하는 단일 항체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를 하나 더 붙인 이중항체로 치료효과를 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특히 'YBL-020'과 동일한 작용기전의 경쟁약물로는 아직 해외기업 에프스타(F-STAR)와 마크로제닉스 두 곳뿐이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평가다. 이들 모두 임상1상 단계에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YBL-020'과는 작용기전이 조금씩 다른 여러 이중항체 신약물질들도 보유 중이다. 모두 임상에 들어가기 전인 비임상(동물실험 수준) 단계에 있다. 그 중 'YBL-008'은 미세혈관을 정상화시키거나 섬유화를 막아,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력을 키우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이는 단백질 'PD-L1'과 'VEGF-a'를 억제한다. 또 단백질 'PD-L1'을 억제하면서 반대로 'OX-40'과 'CD-137'은 더 활성시켜 면역 T세포의 암세포 공격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이중항체 역시 연구 중에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앨리스'(ALiCE)를 통해 개발한 'YBL-013' 'YBL-017' 'YBL-018' 'YBL-031' 'YBL-032' 등 5개 이중항체 신약물질들도 현재 비임상 단계에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 중 1개를 선택해 2021년쯤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단일 항체인 면역관문억제 신약물질인 'YBL-006'에 대해서도 올해 말 임상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직 국산 면역관문억제제가 없는 만큼 이는 국산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볼 수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포함한 이중항체 신약물질 10개와 단일항체 5개, 약물과 항체를 접합한 신약물질(ADC) 2개, 자가면역질환 항체물질 3개 등 총 20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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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Armed with Wide Array of Bispecific Antibodies for Cancer Treatment Set to Begin First Phase 1 Clinical Trial in 2020
Y-Biologics, a domestic bio company, is planning to commence a Phase 1 clinical trial for YBL-020, a new bispecific antibody drug for cancer treatment, in 2020. Y-Biologics Vice President (Director of Research) Young Gyu Cho announced the plan while introducing the company at the Bio Korea held at COEX in Samseong-dong, Gangnam-gu, Seoul. YBL-020 is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at inhibits the proteins PD-L1 and LAG-3 with two antibodies. Cancer cells can evade the attacks from T cells by secreting a protein called PD-L1. This is possible because when PD-L1 binds to the PD-1 receptor on the surface of a T cell, the immune cell fails to recognize it. This means that by inhibiting PD-L1 or PD-1, immune cells will be able to maintain their function and attack cancer cells. Similarly, inhibiting LAG-3 increases the activity of immune cells under similar principles. Among th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global market, Keytruda from a multinational pharmaceutical company and Opdivo from Bristol Myers Squibb are ranked first and second in terms of sales. Both of these are monospecific antibodies that inhibit a single type of protein, i.e., PD-1. Y-Biologics is planning to increase the therapeutic effectiveness by more than a double by developing a bispecific antibody consisting of two antibodies. There are only two comparable drugs with the same mechanism of action as YBL-020, and they have been developed by F-STAR and MacroGenics. All of them are currently being examined in Phase 1 clinical trials. Y-Biologics is armed with several new bispecific antibody drugs with slightly different mechanisms of action from YBL-020. All of them are in the non-clinical phase (animal testing). Among them, YBL-008 normalizes microvessels or prevents fibrosis thereof, thereby increasing the ability of immune cells to penetrate into tumors. It inhibits the proteins, PD-L1 and VEGF-a. Thee company is also examining a bispecific antibody that can inhibit PD-L1, while boosting the activity of OX-40 and CD-137, thereby enhancing the ability of T cells to attack cancer cells. Five new bispecific antibody drug substances, i.e., YBL-013, YBL-017, YBL-018, YBL-031 and YBL-032, developed through the proprietary bispecific antibody platform technology, ALiCE, are currently in the non-clinical stage. Y-Biologics plans to select one of these substances and begin a Phase 1 clinical trial around 2021. Y-Biologics is also planning to kick off a Phase 1 clinical trial for YBL-006, a monospecific antibody and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at the end of this year. Since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has yet to be developed in Korea, this can be seen as the first step toward localization. Y-Biologics has a total of 20 pipelines, including 10 bispecific antibody drug substances, 5 monospecific antibodies, 2 antibody-drug conjugates (ADCs), and 3 autoimmune disease antibody sub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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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암치료 이중항체 대거 장전…"2020년 첫 임상1상"
국내 바이오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중항체 항암 신약물질인 'YBL-020'에 대해 2020년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19일 조영규 와이바이오로직스 부사장(연구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행사에서 기업소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YBL-020'은 단백질 'PD-L1'과 'LAG-3'를 2개 항체로 억제시키는 면역관문억제 신약물질이다. 암세포는 평소 단백질 'PD-L1'을 분비해 면역 T세포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이 'PD-L1'이 T세포 표면에 있는 'PD-1' 수용체와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인식하지 못해 제기능을 잃기 때문이다. 따라서 'PD-L1'이나 'PD-1'을 억제하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LAG-3'를 억제하면 비슷한 원리로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높인다.현재 전세계서 시판 중인 면역관문억제제로는 다국적제약사의 '키트루다'와 BMS제약의 '옵디보' 등이 매출 1, 2위를 달리고 있다. 모두 다른 단백질인 'PD-1' 1개를 억제하는 단일 항체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를 하나 더 붙인 이중항체로 치료효과를 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특히 'YBL-020'과 동일한 작용기전의 경쟁약물로는 아직 해외기업 에프스타(F-STAR)와 마크로제닉스 두 곳뿐이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평가다. 이들 모두 임상1상 단계에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YBL-020'과는 작용기전이 조금씩 다른 여러 이중항체 신약물질들도 보유 중이다. 모두 임상에 들어가기 전인 비임상(동물실험 수준) 단계에 있다. 그 중 'YBL-008'은 미세혈관을 정상화시키거나 섬유화를 막아,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력을 키우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이는 단백질 'PD-L1'과 'VEGF-a'를 억제한다. 또 단백질 'PD-L1'을 억제하면서 반대로 'OX-40'과 'CD-137'은 더 활성시켜 면역 T세포의 암세포 공격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이중항체 역시 연구 중에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앨리스'(ALiCE)를 통해 개발한 'YBL-013' 'YBL-017' 'YBL-018' 'YBL-031' 'YBL-032' 등 5개 이중항체 신약물질들도 현재 비임상 단계에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 중 1개를 선택해 2021년쯤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단일 항체인 면역관문억제 신약물질인 'YBL-006'에 대해서도 올해 말 임상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직 국산 면역관문억제제가 없는 만큼 이는 국산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볼 수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포함한 이중항체 신약물질 10개와 단일항체 5개, 약물과 항체를 접합한 신약물질(ADC) 2개, 자가면역질환 항체물질 3개 등 총 20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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