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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PD-L1/CD3 Bispecific Antibody
Y-Biologics has signed a government-wide life-cycl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wid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Group to develop ACE-05, an anti-cancer dual antibody with increased T cell activity. According to the agreement, Y-Biologics will be carrying out research on the efficacy and mechanism of ACE-05, an anticancer drug candidate, with the support of the project group. ACE-05 is a PD-L1/CD3 bispecific antibody that inhibits immune checkpoint molecules and binds to T cells and cancer cells simultaneously. ACE-05 is a bispecific antibody candidate based on ALiCE (Antibody-Like Cell Engager), the company’s new bispecific T cell engager platform. It has shown to exhibit powerful efficacy even at low doses compared to the existing PD-L1 antibodies in tumor models. The ALiCE platform developed by Y-Biologics recognizes the CD3 of T cells and a target antigen on the surface of cancer cells at the same time. Compared to Amgen’s BiTE, it was designed to bind more strongly to cancer cells by optimizing the cancer cell-immune cell distance. The results of animal testing showed that the toxicity was lower, and it demonstrated substantially improved stability in the bloodstream, with more than double the molecular weight of BiTE (50 kDa), as well as enhanced productivity and efficacy. Although the PD-1/PD-L1 typ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market exhibit excellent efficacy, only 20-30% of cancer patients respond to them. On the other hand, CAR T cell therapy has a high response rate of over 80% in blood cancer patients, but its use is limited, as it must be tailored to each patient and it is expensive. Y-Biologics explained, “It is expected to provide an alternative to CAR-T cell therapy, which is costly, by addressing the shortcomings of the existing immunotherapy with an increased response rate and activating immune cells through antibodies." Young Woo Park, CEO of Y-Biologics, said, “I hope this research project agreement will serve as an impetus for our company’s technological prowess to be recognized. [...] All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will make an effort for the ALiCE platform technology to gain recognition in the global market through this agreement.” By Sung Min Kim,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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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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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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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has signed a government-wide life-cycl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wid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Group to develop ACE-05, an anti-cancer dual antibody with increased T cell activity. According to the agreement, Y-Biologics will be carrying out research on the efficacy and mechanism of ACE-05, an anticancer drug candidate, with the support of the project group. ACE-05 is a PD-L1/CD3 bispecific antibody that inhibits immune checkpoint molecules and binds to T cells and cancer cells simultaneously. ACE-05 is a bispecific antibody candidate based on ALiCE (Antibody-Like Cell Engager), the company’s new bispecific T cell engager platform. It has shown to exhibit powerful efficacy even at low doses compared to the existing PD-L1 antibodies in tumor models. The ALiCE platform developed by Y-Biologics recognizes the CD3 of T cells and a target antigen on the surface of cancer cells at the same time. Compared to Amgen’s BiTE, it was designed to bind more strongly to cancer cells by optimizing the cancer cell-immune cell distance. The results of animal testing showed that the toxicity was lower, and it demonstrated substantially improved stability in the bloodstream, with more than double the molecular weight of BiTE (50 kDa), as well as enhanced productivity and efficacy. Although the PD-1/PD-L1 typ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market exhibit excellent efficacy, only 20-30% of cancer patients respond to them. On the other hand, CAR T cell therapy has a high response rate of over 80% in blood cancer patients, but its use is limited, as it must be tailored to each patient and it is expensive. Y-Biologics explained, “It is expected to provide an alternative to CAR-T cell therapy, which is costly, by addressing the shortcomings of the existing immunotherapy with an increased response rate and activating immune cells through antibodies." Young Woo Park, CEO of Y-Biologics, said, “I hope this research project agreement will serve as an impetus for our company’s technological prowess to be recognized. [...] All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will make an effort for the ALiCE platform technology to gain recognition in the global market through this agreement.” By Sung Min Kim,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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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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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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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has signed a government-wide life-cycl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wid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Group to develop ACE-05, an anti-cancer dual antibody with increased T cell activity. According to the agreement, Y-Biologics will be carrying out research on the efficacy and mechanism of ACE-05, an anticancer drug candidate, with the support of the project group. ACE-05 is a PD-L1/CD3 bispecific antibody that inhibits immune checkpoint molecules and binds to T cells and cancer cells simultaneously. ACE-05 is a bispecific antibody candidate based on ALiCE (Antibody-Like Cell Engager), the company’s new bispecific T cell engager platform. It has shown to exhibit powerful efficacy even at low doses compared to the existing PD-L1 antibodies in tumor models. The ALiCE platform developed by Y-Biologics recognizes the CD3 of T cells and a target antigen on the surface of cancer cells at the same time. Compared to Amgen’s BiTE, it was designed to bind more strongly to cancer cells by optimizing the cancer cell-immune cell distance. The results of animal testing showed that the toxicity was lower, and it demonstrated substantially improved stability in the bloodstream, with more than double the molecular weight of BiTE (50 kDa), as well as enhanced productivity and efficacy. Although the PD-1/PD-L1 typ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market exhibit excellent efficacy, only 20-30% of cancer patients respond to them. On the other hand, CAR T cell therapy has a high response rate of over 80% in blood cancer patients, but its use is limited, as it must be tailored to each patient and it is expensive. Y-Biologics explained, “It is expected to provide an alternative to CAR-T cell therapy, which is costly, by addressing the shortcomings of the existing immunotherapy with an increased response rate and activating immune cells through antibodies." Young Woo Park, CEO of Y-Biologics, said, “I hope this research project agreement will serve as an impetus for our company’s technological prowess to be recognized. [...] All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will make an effort for the ALiCE platform technology to gain recognition in the global market through this agreement.” By Sung Min Kim,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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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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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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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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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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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PD-L1/CD3 Bispecific Antibody
Y-Biologics has signed a government-wide life-cycl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wid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Group to develop ACE-05, an anti-cancer dual antibody with increased T cell activity. According to the agreement, Y-Biologics will be carrying out research on the efficacy and mechanism of ACE-05, an anticancer drug candidate, with the support of the project group. ACE-05 is a PD-L1/CD3 bispecific antibody that inhibits immune checkpoint molecules and binds to T cells and cancer cells simultaneously. ACE-05 is a bispecific antibody candidate based on ALiCE (Antibody-Like Cell Engager), the company’s new bispecific T cell engager platform. It has shown to exhibit powerful efficacy even at low doses compared to the existing PD-L1 antibodies in tumor models. The ALiCE platform developed by Y-Biologics recognizes the CD3 of T cells and a target antigen on the surface of cancer cells at the same time. Compared to Amgen’s BiTE, it was designed to bind more strongly to cancer cells by optimizing the cancer cell-immune cell distance. The results of animal testing showed that the toxicity was lower, and it demonstrated substantially improved stability in the bloodstream, with more than double the molecular weight of BiTE (50 kDa), as well as enhanced productivity and efficacy. Although the PD-1/PD-L1 typ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market exhibit excellent efficacy, only 20-30% of cancer patients respond to them. On the other hand, CAR T cell therapy has a high response rate of over 80% in blood cancer patients, but its use is limited, as it must be tailored to each patient and it is expensive. Y-Biologics explained, “It is expected to provide an alternative to CAR-T cell therapy, which is costly, by addressing the shortcomings of the existing immunotherapy with an increased response rate and activating immune cells through antibodies." Young Woo Park, CEO of Y-Biologics, said, “I hope this research project agreement will serve as an impetus for our company’s technological prowess to be recognized. [...] All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will make an effort for the ALiCE platform technology to gain recognition in the global market through this agreement.” By Sung Min Kim,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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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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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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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PD-L1/CD3 Bispecific Antibody
Y-Biologics has signed a government-wide life-cycl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wid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Group to develop ACE-05, an anti-cancer dual antibody with increased T cell activity. According to the agreement, Y-Biologics will be carrying out research on the efficacy and mechanism of ACE-05, an anticancer drug candidate, with the support of the project group. ACE-05 is a PD-L1/CD3 bispecific antibody that inhibits immune checkpoint molecules and binds to T cells and cancer cells simultaneously. ACE-05 is a bispecific antibody candidate based on ALiCE (Antibody-Like Cell Engager), the company’s new bispecific T cell engager platform. It has shown to exhibit powerful efficacy even at low doses compared to the existing PD-L1 antibodies in tumor models. The ALiCE platform developed by Y-Biologics recognizes the CD3 of T cells and a target antigen on the surface of cancer cells at the same time. Compared to Amgen’s BiTE, it was designed to bind more strongly to cancer cells by optimizing the cancer cell-immune cell distance. The results of animal testing showed that the toxicity was lower, and it demonstrated substantially improved stability in the bloodstream, with more than double the molecular weight of BiTE (50 kDa), as well as enhanced productivity and efficacy. Although the PD-1/PD-L1 typ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market exhibit excellent efficacy, only 20-30% of cancer patients respond to them. On the other hand, CAR T cell therapy has a high response rate of over 80% in blood cancer patients, but its use is limited, as it must be tailored to each patient and it is expensive. Y-Biologics explained, “It is expected to provide an alternative to CAR-T cell therapy, which is costly, by addressing the shortcomings of the existing immunotherapy with an increased response rate and activating immune cells through antibodies." Young Woo Park, CEO of Y-Biologics, said, “I hope this research project agreement will serve as an impetus for our company’s technological prowess to be recognized. [...] All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will make an effort for the ALiCE platform technology to gain recognition in the global market through this agreement.” By Sung Min Kim,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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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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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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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ologics’ PD-L1/CD3 Bispecific Antibody
Y-Biologics has signed a government-wide life-cycl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wide New Drug Development Project Group to develop ACE-05, an anti-cancer dual antibody with increased T cell activity. According to the agreement, Y-Biologics will be carrying out research on the efficacy and mechanism of ACE-05, an anticancer drug candidate, with the support of the project group. ACE-05 is a PD-L1/CD3 bispecific antibody that inhibits immune checkpoint molecules and binds to T cells and cancer cells simultaneously. ACE-05 is a bispecific antibody candidate based on ALiCE (Antibody-Like Cell Engager), the company’s new bispecific T cell engager platform. It has shown to exhibit powerful efficacy even at low doses compared to the existing PD-L1 antibodies in tumor models. The ALiCE platform developed by Y-Biologics recognizes the CD3 of T cells and a target antigen on the surface of cancer cells at the same time. Compared to Amgen’s BiTE, it was designed to bind more strongly to cancer cells by optimizing the cancer cell-immune cell distance. The results of animal testing showed that the toxicity was lower, and it demonstrated substantially improved stability in the bloodstream, with more than double the molecular weight of BiTE (50 kDa), as well as enhanced productivity and efficacy. Although the PD-1/PD-L1 type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currently on the market exhibit excellent efficacy, only 20-30% of cancer patients respond to them. On the other hand, CAR T cell therapy has a high response rate of over 80% in blood cancer patients, but its use is limited, as it must be tailored to each patient and it is expensive. Y-Biologics explained, “It is expected to provide an alternative to CAR-T cell therapy, which is costly, by addressing the shortcomings of the existing immunotherapy with an increased response rate and activating immune cells through antibodies." Young Woo Park, CEO of Y-Biologics, said, “I hope this research project agreement will serve as an impetus for our company’s technological prowess to be recognized. [...] All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will make an effort for the ALiCE platform technology to gain recognition in the global market through this agreement.” By Sung Min Kim,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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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PD-L1/CD3 이중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T세포 활성을 증대시킨 항암 이중항체 ACE-05의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단의 지원 하에 항암제 후보물질인 'ACE-05'의 효능과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CE-05는 PD-L1/CD3 이중항체로 면역관문 분자를 저해하면서 동시에 T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기전을 가진다.ACE-05는 회사의 신규 T세포 표적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 기반의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종양모델에서 기존의 PD-L1 항체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LiCE 이중항체 플랫폼은 T세포의 CD3와 암세포 표면의 타깃항원을 동시에 인식한다. 경쟁 기술인 암젠의 BiTE와 비교해 암세포-면역세포의 거리를 최적화해 암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동물에서 테스트한 결과 독성은 더 낮았고 BiTE(50kDa)와 비교해 2배 이상의 분자량을 가져 혈중 안정성, 생산성, 효능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시판중인 PD-1/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암환자의 20~30%에서만 반응을 보인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세포치료제인 CAR-T는 혈액암 환자에서 80%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이지만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사용이 제한적이며,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하여 반응률을 높이면서, 항체를 통해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CAR-T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이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회사의 ALiCE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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