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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임상데이터 확보가 美 기술 수출 계약 원동력”
“신약 파이프라인의 혁신성과 약효 및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임상 1상 완료 전 조기 기술이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HK이노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MB-101’과 ‘IMB-102’의 기술수출 성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주도로 이뤄졌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2000만달러(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4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박 CTO는 “IMB-101은 영장류 자가면역질환 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고 전임상 동물 모델과 초기 임상 연구에서도 안전함을 확인해 조기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맺었다”고 강조했다.IMB-101은 OX40L과 종양괴사인자(TNF)를 동시 타깃하는 이중 항체 후보물질이고, IMB-102는 OX40L을 타깃하는 단일 항체 물질이다. OX40L 길항 항체는 자가면역질환자의 과활성화된 T세포를 제어해 다시 면역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박 CTO는 “기술이전된 2종 물질 모두 자사와 HK이노엔이 오랫동안 공동 연구한 끝에 발굴한 OX40L의 길항 항체를 공유한다”며 “OX-40L에 대한 길항 항체를 임상 단계에서 연구하는 기업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전 세계에 3곳 정도밖에 없을 만큼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이번 기술수출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3곳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협력이 처음 시작된 건 2016년부터다. 당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HK이노엔의 전신인 CJ 헬스케어와 신규 항체 발굴을 통해 이중항체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업을 시작했다. 협업의 첫 프로젝트가 이번에 기술이전이 성사된 IMB-101을 개발하는 OXTIMA 프로젝트였다. 2020년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 최종 도출됐고, 이후 후속 전임상 연구에 착수할 즈음 OXTIMA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자들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창업했다. 박 CTO는 “OXTIMA 프로젝트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개발하는 조건으로 기술이전됐다”며 “이후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전임상부터 임상 1상 개발까지 모두 단독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와이맥스-에이블)’은 OXTIMA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됐다. OX40L 항체가 이 라이브러리를 통해 발굴됐기 때문이다. 박 CTO는 “Ymax®-ABL에는 질환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항원에 대한 항체가 포함돼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인간의 B-세포 항체 유전자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여기서 발굴한 항체는 체내에서 면역원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고 생산성도 뛰어나다”고 했다.실제 Ymax-ABL에서 발굴한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하나둘 가시화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로 공동 개발해 2020년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기술이전한 YBL-001에 활용된 DLK1 항체, 2021년 피에르 파브르에 기술이전한 항-VSIG4 항체 등이 대표 사례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향후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박 CTO는 “현재 인투셀과는 항B7H3 항체를 기반으로 한 ADC를 최우선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말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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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임상데이터 확보가 美 기술 수출 계약 원동력”
“신약 파이프라인의 혁신성과 약효 및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임상 1상 완료 전 조기 기술이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HK이노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MB-101’과 ‘IMB-102’의 기술수출 성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주도로 이뤄졌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2000만달러(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4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박 CTO는 “IMB-101은 영장류 자가면역질환 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고 전임상 동물 모델과 초기 임상 연구에서도 안전함을 확인해 조기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맺었다”고 강조했다.IMB-101은 OX40L과 종양괴사인자(TNF)를 동시 타깃하는 이중 항체 후보물질이고, IMB-102는 OX40L을 타깃하는 단일 항체 물질이다. OX40L 길항 항체는 자가면역질환자의 과활성화된 T세포를 제어해 다시 면역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박 CTO는 “기술이전된 2종 물질 모두 자사와 HK이노엔이 오랫동안 공동 연구한 끝에 발굴한 OX40L의 길항 항체를 공유한다”며 “OX-40L에 대한 길항 항체를 임상 단계에서 연구하는 기업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전 세계에 3곳 정도밖에 없을 만큼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이번 기술수출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3곳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협력이 처음 시작된 건 2016년부터다. 당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HK이노엔의 전신인 CJ 헬스케어와 신규 항체 발굴을 통해 이중항체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업을 시작했다. 협업의 첫 프로젝트가 이번에 기술이전이 성사된 IMB-101을 개발하는 OXTIMA 프로젝트였다. 2020년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 최종 도출됐고, 이후 후속 전임상 연구에 착수할 즈음 OXTIMA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자들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창업했다. 박 CTO는 “OXTIMA 프로젝트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개발하는 조건으로 기술이전됐다”며 “이후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전임상부터 임상 1상 개발까지 모두 단독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와이맥스-에이블)’은 OXTIMA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됐다. OX40L 항체가 이 라이브러리를 통해 발굴됐기 때문이다. 박 CTO는 “Ymax®-ABL에는 질환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항원에 대한 항체가 포함돼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인간의 B-세포 항체 유전자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여기서 발굴한 항체는 체내에서 면역원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고 생산성도 뛰어나다”고 했다.실제 Ymax-ABL에서 발굴한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하나둘 가시화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로 공동 개발해 2020년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기술이전한 YBL-001에 활용된 DLK1 항체, 2021년 피에르 파브르에 기술이전한 항-VSIG4 항체 등이 대표 사례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향후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박 CTO는 “현재 인투셀과는 항B7H3 항체를 기반으로 한 ADC를 최우선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말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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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임상데이터 확보가 美 기술 수출 계약 원동력”
“신약 파이프라인의 혁신성과 약효 및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임상 1상 완료 전 조기 기술이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HK이노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MB-101’과 ‘IMB-102’의 기술수출 성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주도로 이뤄졌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2000만달러(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4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박 CTO는 “IMB-101은 영장류 자가면역질환 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고 전임상 동물 모델과 초기 임상 연구에서도 안전함을 확인해 조기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맺었다”고 강조했다.IMB-101은 OX40L과 종양괴사인자(TNF)를 동시 타깃하는 이중 항체 후보물질이고, IMB-102는 OX40L을 타깃하는 단일 항체 물질이다. OX40L 길항 항체는 자가면역질환자의 과활성화된 T세포를 제어해 다시 면역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박 CTO는 “기술이전된 2종 물질 모두 자사와 HK이노엔이 오랫동안 공동 연구한 끝에 발굴한 OX40L의 길항 항체를 공유한다”며 “OX-40L에 대한 길항 항체를 임상 단계에서 연구하는 기업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전 세계에 3곳 정도밖에 없을 만큼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이번 기술수출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3곳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협력이 처음 시작된 건 2016년부터다. 당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HK이노엔의 전신인 CJ 헬스케어와 신규 항체 발굴을 통해 이중항체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업을 시작했다. 협업의 첫 프로젝트가 이번에 기술이전이 성사된 IMB-101을 개발하는 OXTIMA 프로젝트였다. 2020년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 최종 도출됐고, 이후 후속 전임상 연구에 착수할 즈음 OXTIMA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자들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창업했다. 박 CTO는 “OXTIMA 프로젝트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개발하는 조건으로 기술이전됐다”며 “이후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전임상부터 임상 1상 개발까지 모두 단독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와이맥스-에이블)’은 OXTIMA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됐다. OX40L 항체가 이 라이브러리를 통해 발굴됐기 때문이다. 박 CTO는 “Ymax®-ABL에는 질환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항원에 대한 항체가 포함돼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인간의 B-세포 항체 유전자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여기서 발굴한 항체는 체내에서 면역원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고 생산성도 뛰어나다”고 했다.실제 Ymax-ABL에서 발굴한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하나둘 가시화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로 공동 개발해 2020년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기술이전한 YBL-001에 활용된 DLK1 항체, 2021년 피에르 파브르에 기술이전한 항-VSIG4 항체 등이 대표 사례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향후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박 CTO는 “현재 인투셀과는 항B7H3 항체를 기반으로 한 ADC를 최우선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말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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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임상데이터 확보가 美 기술 수출 계약 원동력”
“신약 파이프라인의 혁신성과 약효 및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임상 1상 완료 전 조기 기술이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HK이노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MB-101’과 ‘IMB-102’의 기술수출 성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주도로 이뤄졌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2000만달러(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4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박 CTO는 “IMB-101은 영장류 자가면역질환 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고 전임상 동물 모델과 초기 임상 연구에서도 안전함을 확인해 조기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맺었다”고 강조했다.IMB-101은 OX40L과 종양괴사인자(TNF)를 동시 타깃하는 이중 항체 후보물질이고, IMB-102는 OX40L을 타깃하는 단일 항체 물질이다. OX40L 길항 항체는 자가면역질환자의 과활성화된 T세포를 제어해 다시 면역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박 CTO는 “기술이전된 2종 물질 모두 자사와 HK이노엔이 오랫동안 공동 연구한 끝에 발굴한 OX40L의 길항 항체를 공유한다”며 “OX-40L에 대한 길항 항체를 임상 단계에서 연구하는 기업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전 세계에 3곳 정도밖에 없을 만큼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이번 기술수출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3곳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협력이 처음 시작된 건 2016년부터다. 당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HK이노엔의 전신인 CJ 헬스케어와 신규 항체 발굴을 통해 이중항체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업을 시작했다. 협업의 첫 프로젝트가 이번에 기술이전이 성사된 IMB-101을 개발하는 OXTIMA 프로젝트였다. 2020년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 최종 도출됐고, 이후 후속 전임상 연구에 착수할 즈음 OXTIMA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자들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창업했다. 박 CTO는 “OXTIMA 프로젝트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개발하는 조건으로 기술이전됐다”며 “이후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전임상부터 임상 1상 개발까지 모두 단독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와이맥스-에이블)’은 OXTIMA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됐다. OX40L 항체가 이 라이브러리를 통해 발굴됐기 때문이다. 박 CTO는 “Ymax®-ABL에는 질환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항원에 대한 항체가 포함돼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인간의 B-세포 항체 유전자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여기서 발굴한 항체는 체내에서 면역원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고 생산성도 뛰어나다”고 했다.실제 Ymax-ABL에서 발굴한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하나둘 가시화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로 공동 개발해 2020년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기술이전한 YBL-001에 활용된 DLK1 항체, 2021년 피에르 파브르에 기술이전한 항-VSIG4 항체 등이 대표 사례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향후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박 CTO는 “현재 인투셀과는 항B7H3 항체를 기반으로 한 ADC를 최우선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말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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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아이엠바이오-HK이노엔 공동개발 신약 기술이전 확정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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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아이엠바이오-HK이노엔 공동개발 신약 기술이전 확정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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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아이엠바이오-HK이노엔 공동개발 신약 기술이전 확정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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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아이엠바이오-HK이노엔 공동개발 신약 기술이전 확정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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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아이엠바이오-HK이노엔 공동개발 신약 기술이전 확정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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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아이엠바이오-HK이노엔 공동개발 신약 기술이전 확정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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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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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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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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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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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아이엠바이오-HK이노엔 공동개발 신약 기술이전 확정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총 계약규모는 9억 4,000만 달러(업프론트 2,000만 달러 포함)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은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IMB-101은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해당 임상시험 완료 전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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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2024바이오USA서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추진
[팜뉴스=김태일 기자]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 KOSDAQ 338840)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 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 행사다. 전 세계 65개국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올해는 ‘비즈니스와 혁신의 융합장’을 주제로 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USA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들을 만나 ‘아크릭솔리맙’(YBL-006)을 비롯한 면역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과 그 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Ymax®-ABL(와이맥스®-에이블)’로 발굴한 항체 신약 후보 물질들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암 특이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작동하도록 하는 신규 플랫폼 기술인 pH-감응 항체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YBL-001'을 미국의 바이오 기업 픽시스 온콜로지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YBL-001'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로부터 도입한 DLK-1 항체를 ADC(항체-약물 접합체)로 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같은 해에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T 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 기술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YBL-013(PD-L1 x CD3)의 중국지역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중국 3D Medicines에 기술이전했다. 중국 이외 전세계 지역에 대해서도 3D Medicines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YBL-013은 이르면 2025년 말에 임상 1상이 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인 ADC 약물에 대한 공동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엔에스바이오와 함께 신규 ADC 항암제 개발을 목적으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신규 ADC항암제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 외에도 T 세포 이중항체(T cell engager),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면역세포 치료제 등 다양한 유형의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024 바이오USA 파트너링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적극적인 기술이전 추진 외에도 기술협력 및 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사업화 성과와 더불어 독보적인 항체 신약 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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