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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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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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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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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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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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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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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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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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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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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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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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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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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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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캐시카우 확보...연내 상장 목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장은 회사의 성장에 있어 거쳐가는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바이오텍이 되겠습니다."종양내과 의사 출신인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라이 릴리, MSD, 한독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고, 회사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박영우·장우익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했다. 기존 박영우 대표는 연구개발(R&D) 업무에 집중하고, 장우익 대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유명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디스커버리(Discovery)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CD3 항체 기반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Antibody Like Cell Engager)를 보유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이크레더블·기술보증기금)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평 문턱을 넘었다. 회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장우익 대표를 만나 와이바이오로직스 플랫폼의 경쟁력과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 발굴 서비스로 수익 창출 나서장 대표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경쟁력 있는 항체 발굴,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벤처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에 있다"고 말했다.회사는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낮은 독성의 T세포 이중항체 포맷인 ALiC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ALiCE 플랫폼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연결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를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라고 부른다"며 "이 플랫폼은 '2 by 1'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회사의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YBL-006이다. 현재 YBL-006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분석 중이다. 장 대표는 "이번 임상에 67명의 고형암 환자가 등록됐다. 작년 12월 말 모든 환자의 약물 치료가 끝났다"며 "임상 데이터 통계를 분석 중이다. 올해 6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개발 기업에 최적화된 항체 발굴 연구개발(R&D) 서비스를 회사의 캐시카우(Cash Cow, 수익창출원)로 육성하고 있다. 그는 "항체 발굴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은 항체 기반 신약개발 벤처 입장에서 좋은 기회"라며 "회사는 여러 벤처 기업에 양질의 항체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올해 목표는 코스닥 상장...정도·혁신·지속가능경영 박차"항체 후보물질이 필요한 신약개발 벤처들이 와이바이로직스의 항체 발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항체 발굴 서비스가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향후 IPO(기업공개)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장 대표는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는 활발한 오픈 디스커션(Open discussion)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올해 단기적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다. 혁신신약 개발은 중장기 목표"라며 "회사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가지 경영철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약개발 벤처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영위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도경영에 나서야 한다. 또 벤처는 항상 혁신경영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며 "회사가 존립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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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IPO 재도전…"면역항암제 임상2a상 6월 확인"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021년 첫 도전 때보다 신약 임상 연구가 진척을 보였고 조직 역량도 강화한 만큼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대표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아크릭솔리맙)의 임상 2a상 성공 여부가 코스닥 입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IPO 재도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종양미세환경 관련 면역 항암제 개발 기술, 자체 개발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다. 항체 스크리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이중항체 플랫폼 등 항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자체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 'YBL-006'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항 PD-1 면역관문 억제제 계열의 면역항암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D-1 항체다. 2021년 IPO 첫 도전 때보다 임상 연구가 눈에 띄게 진척됐다. 지난해 12월 임상 2a상 투약을 완료했다. 이르면 오는 6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확인할 수 있다.또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자체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할 수 있는 변이 단백질(TGF-β SelecTrap)을 제작해 지난해 6월 특허 출원했다.지난해 11월 장우익 대표를 영입하며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장 대표는 한독과 MSD코리아, 일라이릴리 등에서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다. 장 대표 합류로 최대주주인 박영우 대표는 20년 이상 연구한 항체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0년부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6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HK이노엔, 인투셀, 박셀바이오 등 여러 기업과 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확보한 약 1000억종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스크리닝 기술, 비교적 높은 항암 효능과 독성 조절 기능을 갖춘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 다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코스닥 기술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2개 전문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은 비결이기도 하다.IPO 과정에서 신약 개발 바이오에 대한 공모시장의 저평가 기조가 해소될지가 관건이다. 앞서 공모에 나선 국내 장외 대표 신약 개발 바이오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6.7대 1로, 희망공모가밴드(1만6000~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절차까진 상장심사 승인 등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밸류에이션도 변수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때 밸류에이션은 1000억원 수준으로 앞선 시리즈D 때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공모시장 상황,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를 두루 고려한 밸류에이션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사업 전략을 추구한다"며 "또 항체 발굴과 세포주 개발을 포함한 계약 연구 서비스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IPO로 조달한 자금을 플랫폼 기술 강화와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활용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퀀텀점프의 발판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조기 기술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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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IPO 재도전…"면역항암제 임상2a상 6월 확인"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021년 첫 도전 때보다 신약 임상 연구가 진척을 보였고 조직 역량도 강화한 만큼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대표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아크릭솔리맙)의 임상 2a상 성공 여부가 코스닥 입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IPO 재도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종양미세환경 관련 면역 항암제 개발 기술, 자체 개발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다. 항체 스크리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이중항체 플랫폼 등 항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자체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 'YBL-006'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항 PD-1 면역관문 억제제 계열의 면역항암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D-1 항체다. 2021년 IPO 첫 도전 때보다 임상 연구가 눈에 띄게 진척됐다. 지난해 12월 임상 2a상 투약을 완료했다. 이르면 오는 6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확인할 수 있다.또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자체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할 수 있는 변이 단백질(TGF-β SelecTrap)을 제작해 지난해 6월 특허 출원했다.지난해 11월 장우익 대표를 영입하며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장 대표는 한독과 MSD코리아, 일라이릴리 등에서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다. 장 대표 합류로 최대주주인 박영우 대표는 20년 이상 연구한 항체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0년부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6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HK이노엔, 인투셀, 박셀바이오 등 여러 기업과 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확보한 약 1000억종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스크리닝 기술, 비교적 높은 항암 효능과 독성 조절 기능을 갖춘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 다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코스닥 기술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2개 전문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은 비결이기도 하다.IPO 과정에서 신약 개발 바이오에 대한 공모시장의 저평가 기조가 해소될지가 관건이다. 앞서 공모에 나선 국내 장외 대표 신약 개발 바이오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6.7대 1로, 희망공모가밴드(1만6000~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절차까진 상장심사 승인 등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밸류에이션도 변수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때 밸류에이션은 1000억원 수준으로 앞선 시리즈D 때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공모시장 상황,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를 두루 고려한 밸류에이션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사업 전략을 추구한다"며 "또 항체 발굴과 세포주 개발을 포함한 계약 연구 서비스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IPO로 조달한 자금을 플랫폼 기술 강화와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활용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퀀텀점프의 발판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조기 기술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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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IPO 재도전…"면역항암제 임상2a상 6월 확인"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021년 첫 도전 때보다 신약 임상 연구가 진척을 보였고 조직 역량도 강화한 만큼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대표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아크릭솔리맙)의 임상 2a상 성공 여부가 코스닥 입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IPO 재도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종양미세환경 관련 면역 항암제 개발 기술, 자체 개발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다. 항체 스크리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이중항체 플랫폼 등 항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자체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 'YBL-006'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항 PD-1 면역관문 억제제 계열의 면역항암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D-1 항체다. 2021년 IPO 첫 도전 때보다 임상 연구가 눈에 띄게 진척됐다. 지난해 12월 임상 2a상 투약을 완료했다. 이르면 오는 6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확인할 수 있다.또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자체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할 수 있는 변이 단백질(TGF-β SelecTrap)을 제작해 지난해 6월 특허 출원했다.지난해 11월 장우익 대표를 영입하며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장 대표는 한독과 MSD코리아, 일라이릴리 등에서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다. 장 대표 합류로 최대주주인 박영우 대표는 20년 이상 연구한 항체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0년부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6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HK이노엔, 인투셀, 박셀바이오 등 여러 기업과 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확보한 약 1000억종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스크리닝 기술, 비교적 높은 항암 효능과 독성 조절 기능을 갖춘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 다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코스닥 기술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2개 전문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은 비결이기도 하다.IPO 과정에서 신약 개발 바이오에 대한 공모시장의 저평가 기조가 해소될지가 관건이다. 앞서 공모에 나선 국내 장외 대표 신약 개발 바이오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6.7대 1로, 희망공모가밴드(1만6000~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절차까진 상장심사 승인 등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밸류에이션도 변수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때 밸류에이션은 1000억원 수준으로 앞선 시리즈D 때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공모시장 상황,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를 두루 고려한 밸류에이션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사업 전략을 추구한다"며 "또 항체 발굴과 세포주 개발을 포함한 계약 연구 서비스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IPO로 조달한 자금을 플랫폼 기술 강화와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활용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퀀텀점프의 발판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조기 기술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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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IPO 재도전…"면역항암제 임상2a상 6월 확인"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021년 첫 도전 때보다 신약 임상 연구가 진척을 보였고 조직 역량도 강화한 만큼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대표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아크릭솔리맙)의 임상 2a상 성공 여부가 코스닥 입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IPO 재도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종양미세환경 관련 면역 항암제 개발 기술, 자체 개발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다. 항체 스크리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이중항체 플랫폼 등 항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자체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 'YBL-006'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항 PD-1 면역관문 억제제 계열의 면역항암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D-1 항체다. 2021년 IPO 첫 도전 때보다 임상 연구가 눈에 띄게 진척됐다. 지난해 12월 임상 2a상 투약을 완료했다. 이르면 오는 6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확인할 수 있다.또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자체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할 수 있는 변이 단백질(TGF-β SelecTrap)을 제작해 지난해 6월 특허 출원했다.지난해 11월 장우익 대표를 영입하며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장 대표는 한독과 MSD코리아, 일라이릴리 등에서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다. 장 대표 합류로 최대주주인 박영우 대표는 20년 이상 연구한 항체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0년부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6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HK이노엔, 인투셀, 박셀바이오 등 여러 기업과 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확보한 약 1000억종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스크리닝 기술, 비교적 높은 항암 효능과 독성 조절 기능을 갖춘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 다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코스닥 기술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2개 전문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은 비결이기도 하다.IPO 과정에서 신약 개발 바이오에 대한 공모시장의 저평가 기조가 해소될지가 관건이다. 앞서 공모에 나선 국내 장외 대표 신약 개발 바이오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6.7대 1로, 희망공모가밴드(1만6000~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절차까진 상장심사 승인 등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밸류에이션도 변수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때 밸류에이션은 1000억원 수준으로 앞선 시리즈D 때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공모시장 상황,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를 두루 고려한 밸류에이션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사업 전략을 추구한다"며 "또 항체 발굴과 세포주 개발을 포함한 계약 연구 서비스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IPO로 조달한 자금을 플랫폼 기술 강화와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활용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퀀텀점프의 발판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조기 기술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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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IPO 재도전…"면역항암제 임상2a상 6월 확인"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021년 첫 도전 때보다 신약 임상 연구가 진척을 보였고 조직 역량도 강화한 만큼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대표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아크릭솔리맙)의 임상 2a상 성공 여부가 코스닥 입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IPO 재도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종양미세환경 관련 면역 항암제 개발 기술, 자체 개발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다. 항체 스크리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이중항체 플랫폼 등 항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자체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 'YBL-006'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항 PD-1 면역관문 억제제 계열의 면역항암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D-1 항체다. 2021년 IPO 첫 도전 때보다 임상 연구가 눈에 띄게 진척됐다. 지난해 12월 임상 2a상 투약을 완료했다. 이르면 오는 6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확인할 수 있다.또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자체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할 수 있는 변이 단백질(TGF-β SelecTrap)을 제작해 지난해 6월 특허 출원했다.지난해 11월 장우익 대표를 영입하며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장 대표는 한독과 MSD코리아, 일라이릴리 등에서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다. 장 대표 합류로 최대주주인 박영우 대표는 20년 이상 연구한 항체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0년부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6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HK이노엔, 인투셀, 박셀바이오 등 여러 기업과 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확보한 약 1000억종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스크리닝 기술, 비교적 높은 항암 효능과 독성 조절 기능을 갖춘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 다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코스닥 기술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2개 전문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은 비결이기도 하다.IPO 과정에서 신약 개발 바이오에 대한 공모시장의 저평가 기조가 해소될지가 관건이다. 앞서 공모에 나선 국내 장외 대표 신약 개발 바이오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6.7대 1로, 희망공모가밴드(1만6000~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절차까진 상장심사 승인 등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밸류에이션도 변수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때 밸류에이션은 1000억원 수준으로 앞선 시리즈D 때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공모시장 상황,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를 두루 고려한 밸류에이션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사업 전략을 추구한다"며 "또 항체 발굴과 세포주 개발을 포함한 계약 연구 서비스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IPO로 조달한 자금을 플랫폼 기술 강화와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활용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퀀텀점프의 발판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조기 기술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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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IPO 재도전…"면역항암제 임상2a상 6월 확인"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021년 첫 도전 때보다 신약 임상 연구가 진척을 보였고 조직 역량도 강화한 만큼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대표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아크릭솔리맙)의 임상 2a상 성공 여부가 코스닥 입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IPO 재도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종양미세환경 관련 면역 항암제 개발 기술, 자체 개발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다. 항체 스크리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이중항체 플랫폼 등 항체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자체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 'YBL-006'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항 PD-1 면역관문 억제제 계열의 면역항암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D-1 항체다. 2021년 IPO 첫 도전 때보다 임상 연구가 눈에 띄게 진척됐다. 지난해 12월 임상 2a상 투약을 완료했다. 이르면 오는 6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확인할 수 있다.또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자체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할 수 있는 변이 단백질(TGF-β SelecTrap)을 제작해 지난해 6월 특허 출원했다.지난해 11월 장우익 대표를 영입하며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장 대표는 한독과 MSD코리아, 일라이릴리 등에서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다. 장 대표 합류로 최대주주인 박영우 대표는 20년 이상 연구한 항체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0년부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6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HK이노엔, 인투셀, 박셀바이오 등 여러 기업과 항암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가 확보한 약 1000억종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스크리닝 기술, 비교적 높은 항암 효능과 독성 조절 기능을 갖춘 이중항체 플랫폼 등이 다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코스닥 기술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2개 전문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은 비결이기도 하다.IPO 과정에서 신약 개발 바이오에 대한 공모시장의 저평가 기조가 해소될지가 관건이다. 앞서 공모에 나선 국내 장외 대표 신약 개발 바이오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26.7대 1로, 희망공모가밴드(1만6000~2만1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절차까진 상장심사 승인 등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밸류에이션도 변수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때 밸류에이션은 1000억원 수준으로 앞선 시리즈D 때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공모시장 상황,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를 두루 고려한 밸류에이션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사업 전략을 추구한다"며 "또 항체 발굴과 세포주 개발을 포함한 계약 연구 서비스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IPO로 조달한 자금을 플랫폼 기술 강화와 파이프라인 고도화 등에 활용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퀀텀점프의 발판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조기 기술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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