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건산업진흥 유공자 4인 및 기업 6곳 장관표창 수상
DATE : 2019.11.05Author : 와이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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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 혁신형제약기업으로 대웅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 한국얀센 4개사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행사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컨벤션에서 개최하고 보건산업진흥 유공자 4인과 기업 6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4개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유한양행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2018년~2019년까지 4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연속 도출함으로써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아시아 최초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자체개발, 제조해 FDA등 선진국 허가를 완료 및 판매를 시작으로 치료시장에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의약산업 발전 및 국민건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국내 최초 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해, 자체개발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국내 이중항체 의약품 기술 개발 고도화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한국얀센은 J&J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보건의료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마련 및 국내에 항암 및 면역 치료 분야의 혁신 신약 등을 지속 공급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중수 교수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기술심의위원장과 서울 바이오허브 지식공동체 전문위원의 직을 맡아 창업기업 발굴 및 선정에 노력한 성과를, 최종락 교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술 기반으로 순환 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 검출을 통해 암을 조기진단 및 치료 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단 패널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승훈 교수는 ‘11-’20년 추진된 중개중점 연구사업에 연속 선정, 지원받은 연구비 40억원으로 나노입자 신약개발이라는 최첨단 분야에 매진한 점을 , 박영우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고유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구축 적극적 사업개발 활동을 통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 한국 항체신약의 글로벌 사업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보건산업 진흥 유공기관은 온코크로스, 테라베스트, 라메디텍, 일리아스바이로직스, 애니메디솔루션, 바이오트코리아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온코크로스는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사업) 빅데이터 및 유전자발현 패턴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형 Drug Discovery 개발연구를, 테라베스트는 산·학·연·병 R&D 모델을 기반으로 한 혁신 창업을 진행했다.
라메디텍은 기존 의료용 레이저기를 초소형화해 바늘없이 통증이 적고, 감염에 위험이 적은 레이저 채혈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수출을, 일리아스바이로직스는 산학 연계 기술발굴 및 기술이전을 통한 혁신 창업 성과를 거뒀다.
애니메디솔루션은 3D기반 첨단의료기술 창업 기업으로서 세계 최초 심장병 수술 시뮬레이션 보험 인정과 암수술 분야 기술 선도했으며, 바이오트코리아는 세포치료제의 전달 효율을 물리적으로 극대화 할 수 있는 의료기기 플랫폼 기술인 '스템 셀 네비게이터'의 상용화에 노력했다.
그외에도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개인 부문)에서 윤정숙(일동제약), 정재호(에이비엘바이오), 박준석(대웅제약), 박성수(대웅제약)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산업진흥원 장 보건산업 진흥 유공자 포상은 개인 부문에서 4명(이대용 단국대 산학협력단 과장, 원영재 오송첨복재단 선임연구원,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 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이, 기관 부문에서 6곳(래디센, 인더스마트, 박셀바이오, 오토로직스, 리센스메디컬, 씨아이에스티이엠)이 각각 수상했다.